IT, 마라톤과 만나다…'웨어러블런' 팡파르

씨넷코리아 주최…5월 12일 상암 평화의광장서 개최

인터넷입력 :2018/04/10 14:38    수정: 2018/04/10 17:31

국내 유일 웨어러블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코리아는 오는 5월 12일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제5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IT-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는 달리기 대회다.

IT 제품을 체험하며 100%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칼로리 럭키박스로 젊은 층에 선호도가 높은 이색 행사다. 지난해 상-하반기 대회에는 연인원 5천여 명이 몰렸다.

지난 해 열린 제4회 웨어러블 런 대회 장면.

이번 대회 코스는 총 10킬로미터다. 상암동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 길을 따라 노을공원 입구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다. 성인이 평균 속도로 걸었을 때 1시간 50분 만에 완주할 수 있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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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자에게는 슈피겐코리아가 제작한 고급 스마트폰용 암밴드가 제공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총 1억 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칼로리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완주 기념 메달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이용자와 스마트폰만 쓰는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코스, 경품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넷코리아 웨어러블 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웨어러블런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