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개인정보 유출 피해 한국인 최대 8만6천명"

인터넷입력 :2018/04/06 17:57    수정: 2018/04/06 20:00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한국인 수는 최대 8만 6천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코리아는 6일 이번 사건과 관련된 앱을 직접 다운받은 한국인은 184명이며, 이들과 친구 관계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사람은 최대 8만 5천893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사고로 인한 글로벌 개인정보 유출 건수를 최대 8천700만 건으로 추산하고 있다.

페이스북 마크저커버그

피해 수치는 이용자의 국적이 아닌 위치(IP)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또 공유된 콘텐츠가 전체공개인 경우 집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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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 대학 알렉산드르 코건 교수가 성격 검사 실험을 하면서 만든 앱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측에 넘겼다고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오는 10일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이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뉴스피드를 통해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