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임직원·BJ, 나무심기 행사 진행

임직원 30명, 인기 BJ 50명 참여

인터넷입력 :2018/04/05 16:37

아프리카TV 임직원과 소속 BJ들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아프리카TV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1천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기념행사 ‘나무 실하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인기 BJ 80명이 참여했다. BJ로는 세야, 최고다윽박를 비롯해 로드FC 심건오, 김형수 그리고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 등이 참석했다. BJ 킹기훈과 거제폭격기를 MC로 한 생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프리카TV의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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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BJ와 임직원들은 사전에 안내 받은 식목 활동 요령에 따라 열심히 나무를 심으며 서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방송에서 우비를 입고 나무를 심는 BJ와 임직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