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미세먼지 저감조치발령시 전기차 무상 대여"

당일 이용 가능한 ‘아이오닉’ 무료 차량 대여 쿠폰 제공

인터넷입력 :2018/04/05 09:43    수정: 2018/04/05 09:44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4월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개선조치 발령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대한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1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쏘카가 전기차에 대한 주행 요금을 0원으로 할인 책정하고 있어 사용자는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만 지불하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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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개로 식목일을 기념한 ‘내 손안에 맑은 서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쏘카는 식목일 하루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 어플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서울 시내에서 5일 0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연일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환경을 위한 국가적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무료 대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