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 SK네트웍스서비스와 단독 총판 계약

국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다양한 세미나, 프로모션 활동 예정

컴퓨팅입력 :2018/04/02 13:01    수정: 2018/04/02 14:12

데이터 보호 및 정보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코리아가 국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코리아의 단독 총판이다.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컴볼트 전담 영업 팀 등을 구성해 고객 지원에 나선다.

컴볼트코리아와 SK네트웍스서비스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SK네트웍스서비스 IT 솔루션 사업본부 클라우드 솔루션 영업팀 김광호 팀장, 컴볼트 아세안 지역 매튜 존스턴 부사장, SK네트웍스서비스 IT 솔루션 사업본부 박용진 본부장, 컴볼트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사진 제공=컴볼트코리아)

두 회사는 앞으로 주요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컴볼트코리아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SK네트웍스서비스의 폭넓은 유통망 및 영업 인력을 활용해 국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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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최근 데이터 가치를 인지하는 기업이 늘기 시작하면서 통합적인 데이터 보호,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며 “앞으로 IT 유통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함께 국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컴볼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 IT솔루션 사업본부 박용진 본부장은 “SK네트웍스서비스가 보유한 폭넓은 유통망 및 전문적인 기술 지원 인력을 통해 많은 기업 고객들이 컴볼트의 우수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