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 시작 예고

4월2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4월 23일까지 참가팀 접수

디지털경제입력 :2018/03/30 17:5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공식 e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시즌2’를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참가자 접수가 모두 완료되면 4월 28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16강전, 8강전, 4강전을 진행한다. 이어 5월 26일 대망의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오버워치의 공식 e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시즌2’가 시작된다.

총 상금 1천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3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상위 세 팀에게는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가는 관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대회 4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5등부터 8등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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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는 플레이어들은 4월 23일까지 만12세 이상의 6명으로 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력 차이에 따라 챌린저 예선과 마스터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챌린저 예선은 시즌 등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마스터 예선은 팀원 전원이 시즌8 기준 마스터 등급 이상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