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새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 2탄'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18/03/30 13:31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모드인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지난 2월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기간 한정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스나이퍼 총격전’에는 저격총과 함께 근접전을 위해 리볼버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리볼버마저 없애 진정한 저격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볼버만 빠진 것이 아니라 저격용 무기도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볼트 액션 저격소총과 반자동 저격소총, 사냥용 소총 등 3종의 저격총과 함께 석궁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회사 측은 ‘스나이퍼 총격전 2탄’ 오픈을 기념해 유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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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포트나이트대기실에서 ‘스나이퍼 총격전 2탄’ 준비 화면 인증샷을 찍어 게임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스나이퍼 총격전은 포트나이트에서 선보였던 한정 모드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모드”라면서 “이번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근접 무기마저 없애고 오직 저격 무기만 사용하는 만큼 진정한 저격전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