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가상홈 로봇 ‘게이트박스’ 실물 공개

AI 콜로키움 2018에 체험 부스 마련

인터넷입력 :2018/03/30 09:18    수정: 2018/03/30 13:21

네이버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살 수 있는 가상홈 로봇 ‘게이트박스’ 실 제품을 공개했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AI 산학 학술 행사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8’을 마련, 게이트박스 소규모 체험 부스를 열었다.

네이버와 라인은 지난해 3월 가상홈 로봇 게이트박스를 서비스 하는 일본의 윈클(VICLU)사를 인수했다. 당시 네이버와 라인은 윈클의 기술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리면서, 라인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클로바를 활용한 가상홈 로봇 공동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기기는 최신 프로젝션 기술과 센싱 기술을 결합해 캐릭터를 상자에 불러 의사소통할 수 있다.

게이트박스 체험 부스.

캐릭터는 아침이 되면 주인을 깨워주고, 귀가하면 부드럽게 마중 인사를 나눈다. 또 날씨 정보를 알려주거나 가전기기와 연계해 TV를 켜고 끄는 것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일본어로 게이트박스 캐릭터와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거나 대화를 이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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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네이버는 AI 스피커 ‘웨이브’와 ‘프렌즈’ 체험 부스도 마련했으며, 네이버랩스가 만든 실내 지도 제작 로봇 ‘M1’과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어라운드’ 등도 전시 중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네이버 AI 콜로키움 행사에는 국내외 39개 대학의 400여명의 AI분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12개 세션의 32개 의제 ▲23개 포스터/데모 세션을 통해 네이버 서치&클로바ㆍ네이버랩스의 개발자들과 AI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