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국내 원격근무 솔루션 선도할 것"

컴퓨팅입력 :2018/03/26 21:08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국내 원격근무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파트너사 및 고객사 초청행사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서포트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제 제품 시연을 통해 원격근무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알서포트가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원격근무 솔루션을 소개하는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약 15.4%의 유연근무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재택·원격근무 도입은 미진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택·원격근무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최대 2천만원까지 솔루션 구축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알서포트는 이날 자사 원격 근무 솔루션도 소개했다. 기존 업무 습관과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격근무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알서포트는 원격근무 제품으로 ▲외부에서 사무실에 있는 내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 ▲협업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 ▲PC/모바일을 이용한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 등의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웹 기반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웹 기반 원격제어 '리모트뷰’에 기능과 성능을 향상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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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이날 행사에서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도 소개했다. 타스는 그간 숙련된 기술인력들만 수행할 수 있었던 테스트 프로세스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에서는 원격근무를 ‘텔레워크’라고 별도로 칭할 정도로 정부 주도하에 전산업군을 아우르는 큰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알서포트가 일본시장에서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최적화된 원격근무 IT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