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4월 초 테스트 시작

소규모 열대 지역 섬 맵

디지털경제입력 :2018/03/25 10:44    수정: 2018/03/25 10:44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의 테스트를 다음 달 초 시작한다.

24일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와 브랜든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에 대한 정보를 1주년 감사 인사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신규 맵은 4X4 규모로 8X8 규모의 기존 맵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작아 초반부터 적과 잦은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맵은 열대 지역 기후로 수풀이 우거져 있으며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맵 위아래로 가로지르는 강 등 다양한 지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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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주식회사는 다음 달 초부터 스팀의 배틀그라운드 테스트서버를 통해 신규 맵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수정 후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창한 대표는 “여러분의 참여와 피드백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 힘든 시절과 좋은 시기를 함께 해준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용자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