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및 적용 사례 세미나 29~30일 개최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 타워 3층 로즈홀에서

컴퓨팅입력 :2018/03/16 11:10    수정: 2018/03/16 11:52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4차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적의 구현기술과 산업별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 전통 사회 구조를 혁신하자는 것이다.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기존 전통적 운영 방식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히 일어나는 산업 중 하나가 스마트팩토리, 제조업 분야다. 특히 사물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기계 설비 하나부터 전체 제조공정까지 자동 및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이버 물리시스템(CPS)'이 주목받고 있다. 제조업 외에도 유통, 제조, 마케팅, 고객관리 등 비즈니스 모델의 전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선을 받고 있다.

세미나 첫날인 29일에는 '최적의 구현기술'을 부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단계별 추진전략 및 접근방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활용과 구현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적용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과 적용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적용과 산업별 활용사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활용과 적용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인증서비스 및 보안기술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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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30일에는'산업별 적용사례'를 부제로 △금융분야 적용 알고리즘 및 사례-은행, 보험, 카드사 △스마트제조 및 팩토리 분야 적용기술과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 구축전략과 산업별 적용사례 △전력 및 유틸리티 분야 적용기술과 성공사례 △블록체인, 가상화폐, 핀테크 분야 적용기술과 성공사례 △B2C 산업 분야의 DX 적용 사례 및 활용 방안 △의료 미 헬스케어 분야 적용사례 및 활용 방안 등이 다뤄진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단순한 단기적 유행이나 이슈가 아닌 진지하게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하나의 전략이자 자세다.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조직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추진하고 디지털 역량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런 대변화에 대한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 이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9~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4차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적의 구현기술과 산업별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