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중 헬스케어·ICT 기업상담회 개최

NIPA, 중국 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와 MOU

방송/통신입력 :2018/03/16 10:3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이 한중 헬스케어 ICT 기업상담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해 12월 K-글로벌 상하이 후속조치로 한국 우수 헬스케어, ICT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와 별도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중국 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헬스케어 및 ICT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간 교류기회와 투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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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후난성 내 의료기기 종사자 및 기업의 제품테스트, 교육, 경제기술교류 등을 담당하는 비영리 회원단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헬스케어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주 무대”라며 “이번 상담회가 우리 헬스케어 ICT기업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