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꿈, 새 교육정책 반영 진로멘토링 준비 끝

초충고 프로그램 구분, 맞춤형 프로그램 개정

중기/벤처입력 :2018/03/08 09:58

진로 멘토링 전문기업 달꿈(대표 김동연)이 2018년 교육정책에 맞는 진로멘토링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준비는 2015 개정교육과정과 지난해까지 진행한 현장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의 결과를 반영해 달꿈 프로그램 정비에 중점을 뒀다. 초중고 학교별 프로그램을 구분하고 학생과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정했다. 또 개정된 2018년 달꿈 프로그램 안내서를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개정된 2018년 달꿈 프로그램 안내서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반영했다. 그리고 새롭게 도입되는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추가 됐다.

우선 2015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으로 제시된 6가지를 보유 멘토 및 직업군에 따라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역량과 공동체역량을 묶은 공동체소통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과 자기관리역량을 묶은 자기계발역량 4가지로 개편했다.

또한 진로교사의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사전선호도조사, 온라인수강신청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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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꿈은 2018년 1월 기준 196개 직업군 1천24명의 멘토가 활동 중이다.

달꿈 정승원 책임연구원은 "신교육정책에 맞게 실질적인 진로멘토링이 될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며 "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생님의 일손을 덜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