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시마다 '타임딜' 진행

오전 오후 11시에 한가지 상품 특가로 선봬

유통입력 :2018/03/02 08:53    수정: 2018/03/02 08:56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가 모바일 11번가 앱에 ‘쇼킹딜’ 탭을 신설해 상품 주목도를 높이고, 매일 오전·오후 11시마다 ‘11시 타임딜’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쇼킹딜은 11번가 MD가 마치 큐레이터처럼 판매자 등급이 높은 우수 판매자들의 상품을 가격 검수해 직접 고른 상품을 노출하는 쇼핑 코너다. 11번가의 모바일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들을 보다 구체화해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1시 타임딜’을 신설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한 가지씩 이슈라이징 상품을 선보인다.

2일 오전 11시엔 '햇황토 꿀고구마 말랭이'(90g 10봉)를 28% 할인한 9천900원에, 오후 11시에는 하남돼지집 3만원 식사권을 2만7천원에 판매하고, '삼겹살데이'인 3일 오전 11시엔 국내산 생삼겹살(1kg)을 40% 할인한 1만4천900원, 오후 11시엔 '크리넥스 카카오 미용티슈 체험팩'을 3천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나를 위한 추천 상품’ 코너를 통해 고객이 관심 있을 만한 인기 상품을 제안, 쇼핑 피로도를 낮춘 소비자맞춤형 쇼핑을 선보인다. SK플래닛 자체 개인화 추천 플랫폼 ‘콜로세오’를 적용해 소비자의 성별, 연령대별로 클릭한 관심 상품들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해준다.

아울러 쇼킹딜 탭 내에 실시간 급상승 제품과 백화점&몰 인기 상품,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 패션&마트&리빙&레저&디지털 핫딜 상품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한 눈에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1월 11번가의 전문 코너로 자리잡은 ‘쇼킹딜’은 실용성과 경제성, 트렌디함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MD가 직접 골라 선보이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쇼킹딜 거래액은 매년 꾸준히 늘어, 2014년 대비 2017년 230%(3.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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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딜의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올해 2월 현재 80%로, 11번가 전체의 모바일 비중(2017년 62%)보다 높아 모바일쇼핑족들이 더 즐겨 찾고 있다. 쇼킹딜에서 잘 팔리는 인기 제품은 패션과 마트상품 군으로, 가격비교 등 검색을 해서 구입하기 보다 MD가 추천해주는 상품을 사는 게 편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쇼킹딜’이란 표시가 붙은 상품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뜻으로 통할 만큼 쇼킹딜이 11번가 MD의 힘을 보여주는 코너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쇼킹딜 상품을 모바일에서 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쇼킹딜이 올해 모바일 11번가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