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글로벌 판매 '시동'

MWC 전시 해외 통신사와 미팅

홈&모바일입력 :2018/03/01 00:06    수정: 2018/03/01 09:59

<바르셀로나(스페인)=박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MWC 2018 전시장 피라그란비아에서 갤럭시S9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시장 바로 앞 포르타피라 호텔에서 해외 각국 통신사와 갤럭시S9 공급 미팅을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포르타피라 호텔은 MWC가 열리고 있는 피라그란비아와 불과 4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즉, 관람객 대상 전시와 기업 고객 대상 영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는 MWC 개막에 앞서 언팩 행사를 통해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발표한 이후 글로벌 통신업계가 모이는 MWC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법인과 함께 거래선 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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