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MWC서 원격기술로 세계시장 노크

컴퓨팅입력 :2018/02/28 09:12

원격지원 기술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모바일 기기 장애 지원 솔루션인 ‘안심원격서포트'와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를 전시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안심원격서포트는 2012년 알서포트가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및 개발하고 NTT도코모가 자사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유료 서비스이다. 회원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 중 장애 발생시 상담사에게 연락하면 원격지원 리모트콜을 통해 해결해 준다. NTT도코모의 전체 회원 7천만명 중 약 30%가 유료 회원으로 안심원격서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로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단독으로도 테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됐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NTT도코모의 안심원격서포트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사의 실질적인 성장까지 제안하는 알서포트의 비즈니스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사례”라며 “이번 MWC2018을 통해 세계에 소개하고 있는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모바일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타스는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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