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D.I.C.E. 어워즈 ‘올해의 액션 게임’ 수상

게임입력 :2018/02/27 17:32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제 21회 D.I.C.E. 어워즈에서 ‘올해의 액션 게임’과 ‘온라인 게임플레이’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발표했다.

D.I.C.E. 어워즈는 비영리단체인 ‘인터렉티브 예술&과학 학회’(AIAS)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3만3천 명 이상의 AIAS 회원이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게임이 수상한 것은 배틀그라운드가 최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의 액션 게임’, ‘올해의 온라인 게임플레이’ ‘올해의 게임 기획’ ‘올해의 게임; 등 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이 중 상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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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액션 게임은 콜오브듀티:월드워 2, 컵헤드, 데스티니2, 울펜슈타인2: 뉴 콜로서스 등 4개의 다른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배틀그라운드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게임플레이 부문에서는 콜오브듀티:월드워2, 포트나이트, 톰클랜시의 고스트리콘:월드와이드 등과 경쟁을 벌였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PC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이 여정을 함께해 준 전 세계 4천만 명의 이용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배틀그라운드가 더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