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MWC에서 5G 상용화 전략 발표

한국 5G 상용화 전략 기조연설

방송/통신입력 :2018/02/22 13:48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개막하는 MWC 2018dp 참가해 5G 통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간담회를 갖고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스타트업 위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MWC 전시회 참가를 마친 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를 방문해 실험로 건설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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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ITER은 우리나라가 이사국으로 참여 중이다. 특히 면담을 통해 ITER 사업에 한국 연구자와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 프랑스와 양자 간 과학기술 외교활동을 촉진한다. 인도와는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 개정과 5G 표준화 공조, 연구 기관 간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고 프랑스와는 신기술, 항공 우주 등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