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에서 5G 리더 위상 굳힌다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 주제로 전시

방송/통신입력 :2018/02/18 09:20    수정: 2018/02/18 09:31

KT가 ‘MWC 2018’에서 글로벌 5G 리더의 위상 굳히기에 나선다.

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 주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화웨이, 투르크셀, 재스퍼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 전시관은 크게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5G 존’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서비스존’으로 구성된다.

5G 존은 KT가 그 동안 세계 최초 5G 기술을 준비해온 과정과 5G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서비스 존에서는 AI,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스마트에너지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또 동반성장 협력업체 5개 업체와 협력해 전시 출품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 KT 5G 기술 미리 보니

5G 존에서는 실제 5G 단말을 전시해 4G 네트워크와 비교한 5G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5G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송출하는 5G 방송 중계를 시연한다.

또 KT가 삼성,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리딩 제조사들과 공동 개발한 Pre-5G 규격과 NR 규격 기반의 5G 기지국 장비를 전시한다.

이밖에도 5G 네트워크 기반의 VR 체험형 게임을 KT의 무선VR 전송기술인 VR 워크스루 기술을 적용해 어지러운 증상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는 MWC를 통해 글로벌 5G 리더십을 다져왔다. 황창규 회장은 MWC 2015 기조연설에서 5G를 최초로 선언하고, MWC 2017을 통해 ‘5G,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는 2019년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KT는 현재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5G 시범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5G 기반 서비스 어떤게 있나

서비스존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소개한다.

우선 AI 기반의 네트워크 장애 예측 시스템 시연하는 ‘AI 네트워킹’, 5G 자율주행가 커넥티드 카를 소개하는 ‘기가 드라이브’,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인 ‘기가아이즈’를 만날 수 있다.

또 KT의 스마트에너지 관제 시스템인 KT-MEG,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안심보관, 광센서 기반의 재난안전 솔루션, NB-IoT 등 IoT 서비스, 통신기반 신용평가 정보 서비스도 전시한다.

KT는 올해 MWC에서도 5개 동반성장 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간을 전시관에 마련했다.

동반성장 업체들은 5G 방송중계 서비스, 5G 서비스망 적용 장비인 5G DAS,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원격지원 AR 영상통신 서비스, 다양한 보안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홍채 얼굴 인식 솔루션을 전시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MWC 2018 현장에서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중소 벤처 기업관을 방문해서 신사업 아이템에 대한 구상을 할 계획이다. 또 주요 글로벌 기업 미팅 활동을 통해 KT의 평창 5G 시범 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5G 상용화에 대한 글로벌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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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KT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선보인 5G 시범망의 감동을 MWC 2018에서 선보인다”면서 “KT의 앞선 5G 기술과 함께 5G 시대를 주도할 융합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KT는 5G를 통해 바뀌어 나갈 세상을 가장 먼저 준비 중인 글로벌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