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탭소닉 월드 챔피언' 한·일 소프트론칭

게임입력 :2018/02/13 18:39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체 제작 타이틀인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한국과 일본 양국에 소프트론칭(사전 서비스)을 했다고13일 밝혔다.

‘탭소닉 월드 챔피언’은 국내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의 전설인 ‘탭소닉’의 신작 시리즈 중 하나다. 경쾌한 터치 방식 플레이의 장점을 발전 시키면서, 백그라운드에 애니메이션 영상이 재생되어 감상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4에서 6라인으로 구분됐던 전작과 달리 라인이 삭제되어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고 역동성을 더했다.

또한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터치해 연주하는 심벌즈 노트와 손을 떼지 않고 슬라이드 하며 연주하는 미니노트 2종도 추가해 음악 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

음악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하면, 결과에 따라 금은?동?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국가별 사용자들의 메달을 합산한 순위와 유저가 속한 국가 내 개인 순위 및 유저 전체를 통합한 개인 순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는 만큼 전세계 이용자들과 기록을 비교하며 경쟁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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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프트론칭 버전에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와 탭소닉에서 서비스됐던 음악 중 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90여 곡이 추가됐다.

네오위즈의 김도현 사업팀장은 “이번 소프트론칭은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시켜 나갈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탭소닉 시리즈의 의미 있는 신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