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공공기관 대상 웹페이지 개편

컴퓨팅입력 :2018/01/31 14:10    수정: 2018/02/01 21:44

NBP(대표 박원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공기관용 웹페이지와 콘솔을 개편하고 2종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웹페이지는 리뉴얼을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반응형 포털로 확대 개편됐다. 콘솔도 클라우드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코레일 임직원의 '지식 제안 시스템'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W역량 플라자' 그리고 노원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IoT 서비스 등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보안에 대한 니즈가 높은 공공기관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 기술 역량과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인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용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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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NBP는 '글로벌루트매니저(Global Route Manager)'와 '베어메탈서버(Bare Metal Server)' 상품 2종을 출시했다.

'글로벌루트매니저'은 해외에서도 막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트래픽을 다양한 방법으로 부하분산해주는 상품이다. '베어메탈서버'는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단독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