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M, 원작 재해석으로 이용자 '기대'

게임입력 :2018/01/30 15:54

인기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를 기반으로 한 신작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가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 밖에도 아기자기한 캐릭터, 시원한 타격감,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 원작의 강점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고 원작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

원작의 배경인 알테이아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다. 꿈과 어둠이 공존한 상반된 분위기가 특징으로 그늘숲, 아누, 아렌델 등의 원작 이용자에 익숙한 지형과 씨드래곤, 그린드래곤, 블랙 드래곤 등 거대 드래곤도 그대로 구현됐다.

더불어 제레인트를 비롯해 벨스커드, 바르낙 등 원작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던 6대 영웅도 다시 등장해 원작 이용자의 추억을 되살린다.

드래곤네스트M.

원작 드래곤네스트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특유의 유머코드를 더해 소소한 재미와 함께 몰입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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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 역시 ‘오크 삼형제’의 우스꽝스러운 등장, 전직 시련 테스트를 도와주는 ‘김오크’의 등장, 주인공이 고블린으로 변신하는 던전 내 장애요소 등 곳곳에 다양한 유머 코드를 더해 스토리를 보는 재미를 살렸다.

또한 아르젠타의 죽음이나 거대비석 사건 등 이용자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원작의 스토리도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재해석해 기존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