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주 수요일 올레tv서 특가 콘텐츠 제공

최신 영화 특가 할인…포인트 부분 결제도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8/01/30 09:34

KT가 매주 수요일마다 IP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시작한다.

KT(대표 황창규)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인 31일 수요일을 맞아 올레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으며, 멤버십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올레tv 브랜드 데이에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레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특집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집관에서는 최신영화를 하루 특가로 할인해 제공한다. 31일에는 최신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를 1천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tv 모바일 앱에서도 올레tv와 동일하게 특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 모바일 LTE 이용자는 특가로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요금도 면제하고,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화를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게 했다.

KT 모델들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외 KT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협업해 KT 공식 페이스북과 곽명주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레tv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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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이 펼치는 국내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이 할인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에 맞춰, 가장 일상적 문화활동 중 하나인 영화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레 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