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선물세트 할인 ‘황금빛 설날’ 프로모션 실시

최대 75%까지 할인

인터넷입력 :2018/01/29 08:19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가 설 선물세트를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하는 ‘황금빛 설날’ 프로모션을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농·축·수산물 함량이 50%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원 이하로 조정된 만큼 11번가는 이번 설 기획전에서 ‘5~10만원’대 프리미엄급 명절 선물세트 상품수를 예년보다 17% 늘렸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고기 품질은 물론 고급스러운 선물 패키지까지 판매자와 긴밀하게 준비해 선보이는 ‘한우 드라이에이징 선물세트’(등심 200g*3, 채끝 200g*1)는 2월 1일부터 업계 파격가인9만9천원에 선보인다.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 감칠맛 나게 건조시킨 한우 드라이에이징 선물세트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대표적인 ‘가심비’ 선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식용 금이 함유된 ‘곡물세트’는 4만5천900원, 트러플 소금도 함께 제공하는 ‘횡성한우 등심세트’(등심 600g)는 8만7천원,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한 ‘연어구이 선물세트’(구이용 연어*12)는 6만9천원, 굴비의 본고장에서 건조하고 염장한 ‘법성포 부세보리굴비’(특대형*10)는 5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번 설 기획전이 ‘졸업’·’입학’·‘동계올림픽 개막’·‘발렌타인데이’ 등 곧 본격화될 ‘2월 유통 특수’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별 취향에 최적화된 ‘세분화 마케팅’을 실시한다. ▲ ‘양가 똑같이(2개 구입 시 추가할인)’, ▲ ‘귀여운 쪼꼬미들(아동용품)’, ▲ ‘혼자여도 좋은(1인 가구)’, ▲ ‘즐거운 여행(여행, 취미 상품)’ 등 총 8개 코너에 다양한 상품을 갖춰놓고 소비자 니즈에 따라 골라 살 수 있도록 구성했다.

29일은 패키지를 아트컬렉션으로 구성해 품격을 더한 애경 ‘고흐선물세트’(4만2천원부터)를 선보이며, 이어서 ‘아모레퍼시픽’, ‘헤라’, ‘설화수’, ‘LG생활건강’ 선물세트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번가는 ‘태백 맛집 가마솥 설렁탕’, ‘모듬 전’, ‘수제 떡갈비’ 등 가정 간편식 선물세트를 주력상품으로 내놓는다. 지난해(1월~12월) 11번가에서 ‘가정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나 신장하는 등 이미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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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만의 ‘황금빛 혜택’도 준비했다. ▲ 카드사별 최대 15% 할인 쿠폰(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 설 2종 11% 할인쿠폰(1만5000원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 구매 횟수 제한 없이 OK캐쉬백 최대 5% 자동적립, ▲ ‘설 맞춤 선물보기’ 코너 클릭 시 총 500명에게 ‘신세계모바일 상품권’(5천원) 증정 등 쏠쏠히 누릴 수 있는 쇼핑 혜택까지 챙기면 보다 저렴하게 선물 구입이 가능하다.

송승선 SK플래닛 MD영업2그룹 그룹장은 “지난 주 설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해 보니 전반적으로 전년 설 명절 3주 전과 비교 시 뚜렷한 소비 회복 움직임이 보인다”면서 “이번 설 기획전에서 ‘산지직송 청과 세트’, ‘명품 한우세트’, ‘단독 구성 건강식품’ 등 전문MD가 차별화한 고품질의 상품에 주력하는 한편, 경제적이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