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보안사업 영업망 강화

보안전문 파트너 네트워크 'S클럽' 출범 행사개최

컴퓨팅입력 :2018/01/26 17:52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보안전문 파트너 네트워크 'S클럽' 출범을 선언하고 이들에게 시장전략을 제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클럽은 파이오링크 웹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안사업을 전개할 파트너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보안 분야 영업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기업을 모집해 왔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파이오링크 측은 설명했다.

파이오링크 보안전문 파트너네트워크 'S클럽' 출범행사

파이오링크는 S클럽 출범과 함께 진행한 행사에서 최신 보안 트렌드와 자사 제품 로드맵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시장 전략과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제시했다. 기존 고성능, 가상화, 암호화 트래픽 처리의 장점, 새로운 플랫폼과 머신러닝 엔진 및 클라우드 활용 등 경쟁력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파이오링크 보안전문 파트너네트워크 'S클럽' 출범행사

네트워크 보안뿐아니라 웹 취약점 분석, 모의 해킹,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등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까지 진출한다는 전체 보안사업 방향도 설명했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아 공공시장에도 진출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파이오링크는 이제 네트워크 장비 기업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잘 아는 보안기업이 될 것"이라며 "S클럽과 함께 웹 보안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