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서비스

게임입력 :2018/01/25 17:24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개발사 펍지주식회사, 대표 김창한)의 만 15세 이용가 버전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해온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일부 콘텐츠의 표현을 조정해 15세 이용가 등급을 추가로 받는 등 제반 준비를 진행해 왔다.

성인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한 콘텐츠로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만 15세 이상 청소년 이용자들이 접속할 경우 혈흔 표시 변경 등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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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의 15세 이용가 버전을 업데이트 했다.

15세 이용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중인 ‘다음게임 포털’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15세 이용가 출시를 통해 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층 더 재미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