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아태지역 ICT기구 부회장 선출

컴퓨팅입력 :2018/01/24 12:14    수정: 2018/10/16 10:36

마크애니는 최종욱 대표가 민간 ICT국제기구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ASOCIO는 지난 1984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다. 현재 한국 ‘정보산업연합회’와 일본,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4개국의 ICT 관련 협회와 기관 등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최종욱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활동할 ASOCIO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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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측에 따르면 ASOCIO 위원회는 최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투표에 만장 일치로 찬성했다. 최 대표가 마크애니 창립자로서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문서보안(DRM) 기술,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를 위한 위변조방지 기술,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저작권보호 기술 보급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게 마크애니 측 설명이다.

데이비드 왕(David Wong) ASOCIO 회장은 "ASOCIO 회원국들이 자국의 디지털 경제를 발전을 위해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ASOCIO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IT경제 발전과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룰 수 있도록 최종욱 부회장이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