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핀테크연합회,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 맞손

컴퓨팅입력 :2018/01/22 15:14    수정: 2018/01/22 22:57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와 4차산업혁명 선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연합회는 핀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신기술분야 현업 전문가와 개발멘토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융합한 신기술 기반의 프로그래밍 교육 역량을 가진 비트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한 신규 교육과정 개설, 관련 교육 컨텐츠의 개발, 교재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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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엔 ‘AI기반의 핀테크 융합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핀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융합 신기술 개발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관련 산업 현장에 배출한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팀장은 “핀테크 열풍에 디지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관련산업에서 인재 채용과 인력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도 부족하다”면서 “비트교육센터가 고용노동부의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핀테크 분야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어, 이번 협약으로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