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드론이 촬영한 美 한파 현장

인터넷입력 :2018/01/09 14:35

미국이 영하 20~40도의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극심한 이상저온 현상에 상어, 이구아나 등의 동물들이 얼어 죽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얼어붙은 미국 매사추세츠 해안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 해안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쳐)

IT매체 씨넷은 유튜브 사용자 라이언 캔티(Ryan Canty)가 무인 항공기로 촬영한 매사추세츠 주 팰머스의 올드실버 비치의 모습을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 속에는 바닷물 전체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고 있고, 모래사장도 얼음으로 덮혀 있다. 그는 현재 온도가 영하 29도라고 밝히며 “지금은 남극 대륙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는 북극의 차가운 공기와 대서양의 습한 공기가 만나 발생한 거대한 저기압 때문에 발생했다. 이로 인해 체감 온도가 영하 70도에 이르는 한파가 찾아왔으며, 현재까지 최소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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