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할인 규모 확대

1사당 최대 75억원까지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8/01/08 15:4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지상파 방송광고 할인·금액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종전 2단계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하던 제도를 통합 간소화하고, 중소기업들에게 3년간 방송 광고 요금 7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지상파 방송 광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1사당 최대 75억원까지(종전 60억원) 지원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상파 방송광고 지원을 확대한다.

김홍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 본부장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코바코의 지원 규모 확대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