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 이벤트 시작

게임입력 :2018/01/03 15:4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자사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PC방에서 즐기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는 PC방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블리자드 눈송이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지난 ‘오버워치 눈송이 축제’에 이어 더욱 다양해진 선물들과 함께 진행되는 새해 첫 오버워치 PC방 이벤트이다.

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에 참여하려면 먼저 오버워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된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

이용자는 플레이 시간만큼 눈송이(이벤트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고사양 게이밍 PC, 게이밍 모니터, 오버워치 캐릭터 피규어, 오버워치 롱패딩 등 다양한 선물 중 원하는 선물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선물을 얻지 못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당첨 여부는 다음 달 13일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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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새해맞이 축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눈송이는 2월 1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10분 당 10개의 눈송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적립된 눈송이는 이벤트 페이지 내 ‘My 눈송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 첫 주말 동안 더 많은 눈송이를 얻을 수 있는 눈송이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전 8시 59분 사이에는 다른 기간보다 50% 더 많은, 10분당 15개의 눈송이를 획득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