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내 출시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A8

KT, 2018년형 갤럭시A8 사흘간 예약판매

방송/통신입력 :2018/01/02 09:22

KT(대표 황창규)는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2018년형 갤럭시A8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갤럭시A8은 갤럭시 모델 최초로 전면 듀얼카메라를 적용해 전문가처럼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다. 라이브포커스 기능을 적용해 인물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 IP68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59만9천500원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3종으로 출시된다.

KT는 갤럭시A8 예약판매를 2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샵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 고급 셀피스틱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KT 매장에서 갤럭시A8을 개통하면 ‘몰스킨 노트’를 제공한다.

KT는 또 이달 31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A8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구입할 때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까지 적용 받으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천890원 요금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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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A8은 50만원대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폰에만 있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라며 “프리미엄 폰에서만 느꼈던 최고의 만족감을 A8을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