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대학생 대상 부동산 거래 교육 실시

내년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

인터넷입력 :2017/12/13 11:27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은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 2030 청년층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회사는 자체 조사 결과 처음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는 사용자의 60% 이상이 법적 관행적 내용이나 용어를 제대로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은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다방 케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총 1시간으로, 이론과 개인 맞춤형 상담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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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 용어의 이해 ▲독립 준비 3단계(지역-예산-조건 정하기) ▲ 체크리스트 활용해 좋은 방 고르기 ▲임대차 계약 순서 및 유의사항 ▲개인별 맞춤 상담 순으로 구성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부동산 계약 관련 정보는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방 사용자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