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계협회-전자랜드 농구단, 닭고기 소비촉진 협약

유통입력 :2017/12/11 17:11

온라인뉴스팀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구단과 함께 ‘2017 국내산닭고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외부시식회와 후원협약식 및 다양한 부대 이벤트들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을 비롯해 인천전자랜드 구단 관계자가 국내 육계 사육 농가를 응원하고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먼저 경기장 외부에서는 홈 경기 평균 3천명의 관중 수를 기록하는 전자랜드의 팬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다양한 닭고기 가공품 시식회가 진행되었다. 닭갈비부터 치킨텐더까지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도 간편한 닭고기 가공제품들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앞으로 자주 구매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은 이날 본경기 시작 전 구단 관계자와 함께 코트 중앙에서 국내산 닭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이어진 시투행사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국내산 닭고기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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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간에는 국내산 닭고기 캠페인송에 맞춰 춤을 추는 이벤트와 꼬끼오를 가장 크게 외치는 관객들에게 국내산 닭고기 선물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국육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국내산 닭고기를 향유하는 문화만들기에 일조하여 새로운 닭고기 소비시장 개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