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스타트업 IT인프라관리 전략 제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14일 무료 세미나 공동개최

컴퓨팅입력 :2017/12/11 10:49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1호점에서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스타트업 20곳을 초청해 열린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베스핀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세미나 안내문

세미나 주제는 'IT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다.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으로 베스핀글로벌 신인철 차장이 클라우드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두번째 세션으로 베스핀글로벌 인용인 매니저가 회사 클라우드관리솔루션 'BSP옵스나우'를 사용해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번째 세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박세정 매니저가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AWS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으로 모니터링솔루션업체 와탭랩스의 이동인 대표가 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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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IT인프라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 및 자원을 최소화하고 고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세미나는 클라우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유롭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T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