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제3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개최

8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TV 플레이리그’ 통해 공모, 최종 10개 팀 선발

방송/통신입력 :2017/12/07 10:22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키즈 분야 꿈나무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제3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작자는 8일부터 개설되는 ‘네이버TV 플레이리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험·놀이·장난감 등 키즈 분야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등록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내년 1월 17일 50개 팀의 예선 통과자를 발표하고, 2차 미션 영상 경합을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는 키즈 콘텐츠 분야 1인 창작자 발굴·육성을 통해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열린 1,2차 대회에서는 총 3천여 개 팀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마이린TV ▲간니닌니다이어리 ▲프리티에스더 ▲서은이야기는 평균 37만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국내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에서 나아가 ▲다이아 티비만의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교육 ▲국내 톱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제작 기회 ▲오리지널 콘텐츠 출연 기회 등을 특전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인 창작자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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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 동안 어린이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작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다이아 티비의 키즈 분야 톱 크리에이터인 ▲허팝 ▲헤이지니 ▲라임튜브 ▲애니한TV ▲마이린TV ▲유라야놀자 ▲간니닌니다이어리가 멘토로 나서 콘텐츠 기획·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선발대회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창작자들이 멘토로 참가해 1:1 상담과 경쟁력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강연회’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1월 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강연회 참가 신청은 12월 8일부터 3일간 멘토로 참여하는 각 크리에이터들의 SNS 채널과 다이아 티비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가능하다. 원주에서 개최되는 강연회의 경우 현장 자율 참가 방식으로서 당일 강연회장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