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월드챔피언십 2017’ 개막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오는 2일 태국에서 개최하는 ‘스페셜포스’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스페셜 포스 월드 챔피언십 2017’(이하 SFWC 2017)’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

태국 방콕 타일랜드 센트럴 월드 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FWC 2017’는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 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각 국가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한데 모여 스페셜포스 및 스페셜포스2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SFWC는 200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스페셜포스’ 연중 최대 행사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2017.

드래곤플라이는 작년부터 스페셜포스2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글로벌 e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스페셜포스’ 시리즈에 대한 열정이 높은 태국에서 SFWC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이용자와의 교감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일인칭 슈팅(FPS)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세계적인 위상과 명성을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