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게임 ‘뮤 템페스트’ 비공개테스트 마무리

게임입력 :2017/11/28 18:22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사전신청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뮤 템페스트’의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M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이번 사전테스트에서 게임의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참가자의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했다.

뮤 템페스트.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배틀코어, 보스전 등 뮤 템페스트만의 특화 콘텐츠 외에 원작 PC 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의 인기 콘텐츠들도 재현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뮤 템페스트에 대한 기술적인 점검과 함께 추가 콘텐츠 개발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공개테스트가 끝난 후에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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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까지 '뮤 템페스트' 공식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테스트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촬영한 스크린샷을 올리거나, 게임의 개발 및 운영 등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등록한 회원 중 30명을 각각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발견한 버그(오류 현상)를 가장 많이 제보한 '제보왕' 3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