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임베디드 등 SW 전 분야 시험성적서 발행

컴퓨팅입력 :2017/11/21 15:04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은 상용SW, 임베디드SW, IT서비스 프로젝트, 세이프티-크리티컬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시험 및 시험성적서 발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용SW에 대해서는 정부 주도의 품질인증서를 통해 SW제품 품질 완성도를 증명해 왔으나 IT서비스 프로젝트, 국가 R&D과제 결과물, 세이프티-크리티컬 시스템 등 사실상 인증서를 요구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달리 품질 완성도를 확인(검증)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다.

신석규 와이즈스통 회장

이에 와이즈스톤은 지난 10월 ICT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모든 분야의 SW를 대상으로 ISO/IEC25022 및 ISO/IEC25023 국제 표준규격에 따라 시험을한 후 그 결과를 시험성적서로 발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련기사

와이즈스톤 측에 따르면 시험성적서는 IT서비스 프로젝트, 국가 R&D과제 결과, 세이프티-크리티컬 시스템, 임베디드SW 등의 최종 평가 시에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될 수 있으며, 수요자(발주자) 측면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SW제품의 품질 완성도를 확인할 수가 있으며, 공급자(개발자) 측면에서는 납기 지연으로 인한 페널티 및 과다한 유지보수 비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앞으로 와이즈스톤은 SW 테스팅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SW 품질 경쟁력 향상에 이은 SW테스팅 시장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며, SW테스팅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