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스위칭 허브 2종 출시

1Gb·2.5Gb·5Gb·10Gb 속도 자동 인식

홈&모바일입력 :2017/11/14 16:08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네트워크 속도를 사용자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인식하고 지원하는 멀티 기가비트 비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15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XS505M와 XS508M은 각각 5개 및 8개의 포트를 탑재했다. 각각의 포트엔 최근 새롭게 개발된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이 적용됐다. 이 덕분에 제품은 1Gb·2.5Gb·5Gb·10Gb 등 총 5가지의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소규모 비지니스 고객이라면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다.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네트워크 속도를 사용자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인식하고 지원하는 멀티 기가비트 비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넷기어)

넷기어 XS505M과 XS508M은 멀티 기가비트 포트 외에 1개의 SFP+ 포트를 내장한 제품이다. 장거리를 위한 광접속도 지원한다. 이 스위칭 허브들은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 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제품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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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엔 조용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해 사무실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저절해 주는 '액티브 팬' 기술이 적용됐다.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발광다이오드(LED)가 탑재됐고,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도 눈에 띈다.

또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사후 관리도 완벽히 보장한다는 게 넷기어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