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아시안컵 한국 5팀 출전

게임입력 :2017/10/29 08:58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아시안컵 대회에 한국 대표 5팀이 출전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펜타스톰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5개팀을 확정했다.

펜타스톰 아시안컵의 정식 명칭은 ‘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AIC Asia 2017)’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참가지역에서 선발된 팀들이 우승을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총 5개팀이 진출한다. 지난 24일과 26일에 각각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NC Lions, MVP, Day5와AIN 팀이 국가대표를 확정됐다. 펜타스톰 프리미어리그(PSPL) 시즌1 우승을 통해 본선 시드를 확정받은 New MetA팀은 자동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팀은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팀과 경기를 진행한 뒤 본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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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수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넷마블은 26일 진행된 예선 2차 전 현장에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 및 1000다이아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본선 경기에서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의 장중선 본부장은 “아시안컵 예선경기를 통해서 한국 국가대표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까지 좋은 결과가 이어져서 국내 이용자들이 본선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