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출시와 함께 만점 행렬

친근한 세계와 새로운 모험의 조합으로 호평

게임입력 :2017/10/27 09:45

닌텐도의 신작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해외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게임관련 평가 모음 사이트인 오픈크리틱에 따르면 평가에 참여한 51개 매체 중 절반이 넘는 31개 매체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에 만점을 줬다.

또한 한 곳을 제외한 모든 매체가 95점 이상을 매기며 평균 점수 98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1월 출시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거의 유사한 수치다.

오픈크리틱에서 98점을 기록 중인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게임을 평가한 주요 매체는 호평 일색이다. IGN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를 유서 깊은 시리즈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매커니즘을 선보이며 독창성과 혁신에 대한 약속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신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개발된 어드벤쳐 게임이다. 닌텐도 위로 출시한 슈퍼마리오 갤럭시 어드벤처 방식으로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 방식으로 이뤄져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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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의 특징은 모자를 활용한 액션이다. 모자를 던져 적을 공격하거나 아이템을 얻고 적에게 모자를 던져 씌운 후 조작도 가능하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는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한국어화 되어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평점 만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