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M14 클린룸 2층 50% 완공…낸드 양산 중"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7/10/26 09:59

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청주 M14 클린룸 2층의 50% 정도가 완공돼 현재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50%는 오는 12월 초에 공사 완료 시 장비가 입고될 것"이라며 "주로 낸드 양산에 사용할 예정이지만, 일부 공간은 D램의 테크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장비 입고를 위해 당분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9조6천억 원의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4분기에 많은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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