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내달 1일 연합 할인행사

이베이코리아가 연내 최대 규모 할인전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 브랜드 상품 할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지마켓과 옥션은 별도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최초로 통합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와 할인 혜택도 역대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400여개의 브랜드와 협업해 브랜드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매일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한시 행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마켓과 옥션이 내달 1일 브랜드 제품 특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베이코리아의 유료회원제 ‘스마일클럽’ 가입 시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미리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스마일클럽 회원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 김소정본부장은 “쿠폰 경쟁에서 벗어나 파격가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등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