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설치형에 월과금방식 도입

컴퓨팅입력 :2017/10/24 12:40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자사 업무 솔루션 ‘다우오피스 구축형’의 제품명을 '다우오피스 설치형'으로 변경하고, 가격 체계에 월 단위 과금방식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가격 체계 변경으로 다우오피 설치형을 선택한 기업은 초기 도입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룹웨어를 도입할 수 있다. 또 초기 설치비와 월 단위 납부액을 제외하면 기술 지원·유지보수 등의 별도 비용도 발생하지 않아 기존 구축형 대비 최대 80%까지 저렴하다.

다우기술은 측은 "새롭게 개편된 가격 체계 기준으로 100인 패키지는 초기 설치비 500만원과 이후 매년 42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기존 100인 기준 설치형 그룹웨어가 약 5천만원의 초기 도입비와 매년 750만원 가량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가격 체계 변경으로 계약과 해지도 간편해졌다. 기존의 그룹웨어는 계약부터 사용 시까지 두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다우오피스 설치형의 경우 빠르면 2주 내, 최대 한 달 내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다우오피스 설치형 가격 체계 개편은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설치/구축형 그룹웨어를 설치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양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