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앱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스위칭허브 출시

네트워크 통합 관리 및 원격 제어 가능

홈&모바일입력 :2017/10/17 13:18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 관리 가능한 '인사이트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2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넷기어 인사이트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GC110과 GC510P는 각각 8개의 100Mbps 및 1Gbps를 지원하는 포트를 탑재한 제품이다. 신제품 2종엔 장거리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2개의 SFP 광포트가 내장됐다.

특히 GC510P 모델은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감시카메라, VoIP폰, 무선 액세스포인트 등의 장비에 케이블을 통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PoE+ 기능을 8포트 모두에서 지원한다.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 관리 가능한 '인사이트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2종을 18일 출시한다. (사진=넷기어)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는 IT 비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넷기어 인사이트 앱'을 다운받아 원격지에서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 사내 네트워크 모니터링, 스위치, 스토리지, 무선 AP등과의 통합 네트워크 관리 역시 간편하다.

GC110과 GC510P은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요한 매니지먼트 기능이 내장돼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과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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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팬레스 설계를 통해 조용한 작동 환경을 보장한다. 또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적용됐다.

넷기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견고한 메탈케이스에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발광다이오드(LED) 내장, 업계 선도의 5년 품질 보증 제도 지원 등 소규모 기업체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