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J E&M과 웹드라마 '29그램' 공동 제작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올레tv모바일서 공개

방송/통신입력 :2017/10/17 09:28    수정: 2017/10/17 09:41

KT(대표 황창규)는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로 송지효 주연의 웹드라마 ‘29그램 (29gram)’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9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SNS상에서의 유명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10분 분량의 짧은 웹드라마이다. 주인공 연유진 역할을 배우 송지효가 맡고, 송지효 외에도 배우 서리나, 이일현 등이 출연해 SNS 여신들의 라이프, 패션, 뷰티, 연애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29그램은 올레tv모바일과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 서브 브랜드 스튜디오 다이알과 협업을 통해 공동제작 됐다.

스튜디오 다이알은 다이얼을 돌리듯 여러가지 콘텐츠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는 의미로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출연·기획하고 전문 제작팀이 협업해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론칭된 브랜드다.

올레tv모바일은 연말까지 CJ E&M 다이아 티비와 2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레tv모바일은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29그램 (29gram)’을 무료로 선 공개한다. 올레tv모바일 로그인만 해도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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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11월 5일까지 29그램 시청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라이언 봉제인형, 스타벅스 기프티쇼, TV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차별화되고 재미를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하여 올레 tv 모바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