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차이나' NCIP 2기 스타트업 모집

디지털경제입력 :2017/10/11 17:20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네오플라이 차이나에서 NCIP 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NCIP는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Neoply China Investment Program)’의 약자로,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투자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오플라이 차이나’는 2014년 상해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화동미디어, 스마트스터디, 멤버쉽컴퍼니 등 30여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네오플라이

이번 NCIP 2기의 대상 분야는 콘텐츠, 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IOT, O2O 등이다. 비전 있고, 잠재적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NCIP 2기의 신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8일 자정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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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P 2기는 1차 서류 심사(10월 19일 ~ 22일)와 2차 발표 심사(10월 26일)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은 초기SEED 투자(최대 4개사)와 함께 산업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유능한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국내외 비즈니스 전개 시 네트워킹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