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獨 자동차부품 'ZF'와 자율주행 협력

바이두 '아폴로' 계획 발표 이어 파트너십 강화

인터넷입력 :2017/10/06 09:37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중국 바이두와 세계 유명 자동차 부품 업체의 협력이 시작됐다.

바이두가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제트에프(ZF)와 자율주행 자동차, 카인터넷, 모바일 외출 서비스 등 영역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바이두가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제트에프(ZF)와 자율주행 자동차, 카인터넷, 모바일 외출 서비스 등 영역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사진=중관춘온라인)

제트에프측은 향후 중국 시장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2013년 이래 자율주행 자동차 영역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 '아폴로(Apollo) 계획'을 통해 개방 및 보안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와 자율주행 자동차 영역에서 하드웨어 시스템과 차량 등 업체의 파트너십을 맺고 보다 완성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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