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자유 요새전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7/09/28 17:42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자유 요새전, 기란 공성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유 요새전은 핵심 콘텐츠인 요새전을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자유 요새전은 레벨, 클래스, 혈맹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룰은 기존 요새전과 동일하나,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최대로 즐기기 위해 24종의 다양한 클래스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제공되는 모든 캐릭터의 전투력, 레벨 등은 동일하다.

자유 요새전에는 다양한 서브 미션들이 존재하며 전투 중간 미션들을 완료하면 더욱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보상으로 스팀비틀(신규 탑승펫)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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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은 글루디오, 디온에 이어 3번째 성 '기란'이 추가했다. 공성전 오픈 이후 처음 추가되는 성(城)인만큼 특별한 혜택을 더했다. 기란 성의 점령상점, 구매상점에는 'SR등급 초월의 돌', '혁명의 붉은실', '스트라이더 소환석 조각' 등을 판매한다. 공성전을 통해 기란성을 점령한 혈맹은 새로운 디자인의 망토를 착용할 수 있다.

편의성을 제고한 콘텐츠 개선도 진행했다. 월드 보스 기요틴의 보상을 해당 콘텐츠에 입장만 해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힐러 클래스는 정령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장신구의 특성 옵션을 추가해 효용성을 높였다.